(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린아이 )(마 18:1-4)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지만,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린아이의 부정적인 측면은 유치함, 나약함, 무지함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어린아이의 긍정적 측면을 부각시키셔서, 천국에 들어가는 어린아이의 특성을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린 아이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성'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어른과 가장 현저한 차이는 '신뢰성'입니다. 어린아이는 잘 믿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믿음'은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만큼 역사해 주시지 않으십니까?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했던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래서 블레셋 장수 거인 골리앗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어린 아이처럼 믿고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린 아이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단순성'이 있습니다.
단순성의 두 가지 특징은 '솔직함'과 '만족함'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에게 공통된 하나의 특성은 단순성입니다. 예수님이 부르실 때 단순하게 믿고, 단순하게 따랐습니다. 또 하나는 만족함입니다. 단순한 사람의 만족은 현재에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을 뜨면,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살아 역사하심으로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고, 어떠한 형편에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어린 아이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개방성'이 있습니다.
개방성은 열린 마음입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의 개방성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기대했던 다윗의 한 가지 소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영원히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일평생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열린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을 기대하고, 천국을 향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2022년은 하나님의 향한 순수한 믿음과 단순한 믿음, 그리고 열린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천국으로 전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아멘)
2. 어린 아이와 같이 단순한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참된 만족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3. 어린 아이와 같이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만 사모하고 소망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