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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2:26> / [영적으로 살아있는 믿음]

 

 오늘 말씀에 두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입니다.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바로 '행함'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행동이 함께 합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있는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이 동반됩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동반된 사랑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수고와 희생이 따른다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지 않으셨습니까? 또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시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수고와 희생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살아있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믿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동반됩니다. 살아있는 사랑에는 사랑의 수고가 동반됩니다. 또한 살아있는 소망은 견디어 내는 인내가 동반됩니다. 그래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영원합니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믿음은 '말'과 '행동'이 함께 가는 믿음입니다."

 

 말과 행동이 함께 가는 믿음은 언행일치의 믿음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믿음의 말을 해도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그래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큰 폭풍을 일으키셔서 요나가 탄 배는 거의 깨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제비를 뽑아 재앙의 주인공을 찾는데 요나가 뽑힙니다. 요나는 자신을 히브리 사람이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럴 듯한 말로만 포장된 진실하지 않은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입술의 고백'이 '삶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찬양, 기도, 예배가 우리 삶의 열매로 나타나야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나의 왕,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불신자 앞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인하십시오. 그래야 예수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 시인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누구든지 세상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 부인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담대하게 하나님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시인하십시오! 그래서 영적으로 살아있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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