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10:4> / [영적 전투의 승리자]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서 우리의 영혼을 삼키려는 악한 마귀의 궤계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해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근신하고 깨어서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순결한 신부로 살아야 합니다. 영적 전투의 승리자는....
1. 분쟁과 다툼의 배후에 있는 마귀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서로 이해하지 않고 갈라지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전술입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예루살렘의 사도들에게 소개하고 변호했으며, 안디옥 교회에서 동역했습니다. 1차 전도 여행도 함께 다녀온 사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이 다름으로 싸우고 헤어지게 됩니다.이것이 마귀의 전술입니다. 반면에 성령의 역사는 화목하고 평안함으로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평안과 하나됨을 무너뜨리려는 마귀로부터 힘써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 우리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가 됩니다. 평안합니다.
2.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가야 합니다.
내 생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나의 모든 생각입니다. 하나님과 반대가 되는 강한 내 생각을 '완고하다'라고 표현합니다. 그것이 죄가 아닙니까? 그래서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회개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난을 통해 주님의 말씀과 생각을 따라가지 않습니까? 바로 그 때, 우리의 신앙과 삶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결론] 영적 전투의 승리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뜨려야 합니다.
영적 전투란 내 생각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에 굴복함으로 순종하는 것이 곧 영적 전쟁입니다. 견고한 진을 파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말씀이 도끼라면, 기도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는 통로입니다. 말씀이라는 도끼를 가지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정확하게 내리 찍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말씀이 있는 곳에 역사하지 않으십니까?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을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우는 것입니다. 영적 전투에서 승리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내 심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성령님으로 채워서 오직 하나님만 따라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