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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4:16> / [영혼의 소망을 품은 사람]

 

 우리 육신의 때는 반드시 죽음으로 무너집니다. 중요한 것은 육신의 때가 끝나면 영혼의 때가 도래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영혼의 구원을 받기 위하여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까? 

 

1. 영혼의 소망을 품은 사람은 비록 육체는 낡아지지만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사람입니다.

 죽음을 통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인간은 유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영혼이 새로워지는 삶으로 영혼에 참된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찬송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이요,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사람입니다. 육체가 낡아져도 영혼이 새로워지기에 낙심하지 않고, 하늘 소망을 품고 승리하는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2. 영혼의 소망을 품은 사람은 비록 환난을 당할지라도 하늘의 영광을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마귀가 미워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지만 고난의 길에는 하늘의 영광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 땅에서의 고난은 짧지만, 천국의 영광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상은 썩지 아니할 영광스러운 면류관입니다. 이 면류관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 땅에서의 환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함으로 견디고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결론] 영혼의 소망을 품은 사람은 비록 땅에 살고 있지만 영원한 것을 주목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썩어질 것보다 썩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갖고, 그것에 투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본향집을 찾아가는 신령한 나그네들입니다. "주님! 내 영혼을 받아 주소서!"라고 고백하며, 주님께 가야 합니다. 신령한 나그네는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영혼의 때를 위하여 오늘을 믿음으로 살며 매일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육체는 낡아지지만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혜 속에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소서!(아멘!)

2. 이 땅에서의 잠깐의 고난이 하늘의 영원한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아멘!)

3. 보이는 것은 잠깐임을 잊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만 바라고 소망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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