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4> / [믿음의 예배자]
예배는 신앙생활의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성공해야 인생에 성공합니다. 예배의 성공과 실패가 인생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드린 아벨의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아벨은 죽었지만, 살아있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믿음의 예배자는....
1.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자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형식적인 예배자가 되기 쉽습니다. 아벨의 예배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보실 때, '믿음'의 예배였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아닙니까? '찬송'과 '기도'와 '말씀'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으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을 만나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나'를 드리고 '삶'을 드리는 예배자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드리는 것'입니다. 내 시간, 내 마음, 내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내 모든 행위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면 넓은 의미로 '예배'입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여 대화하며 산다면 그것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바로 다윗입니다! 그의 한 가지 기도 제목은 평생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것이었습니다.
[결론] 믿음의 예배자는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만 따라가는 예배자입니다.
예배와 삶이 하나인 사람이 믿음의 예배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따라가는 예배자는 소수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결심으로는 행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으로 충만히 채워져야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은 세상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하나님을 따라갈수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주님이 다시오시는 날이 가까울수록 더 모이기에 힘쓰며, 영적으로 깨어 예배와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순결한 신부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갈망하는 예배자입니까? 나를 드리고 삶을 드리는 예배자입니까?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만 따라가는 믿음의 예배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