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시 116:1-2)
하나님께서 돈을 사랑하는 어리석은 부자를 향해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부자의 영혼을 찾으시면 그의 육체는 한 줌의 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에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돌에 맞아 순교 당하는 고통 속에서도 영혼을 위해 기도드렸던 스데반 집사님 처럼...
1.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삶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왜 하나님 앞에 음성과 간구를 올려드렸습니까? 하나님은 인생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시요, '구원자'시요, '영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다윗은 부와 귀와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달려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나의 주가 되시며, 복이 되신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 자기 영혼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2.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다윗도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이셨기에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사람은 받은 만큼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아낌없이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성숙한 신앙'은 '받은 사랑'을 '주는 사랑'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순종하는 사람이 자기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며, 영혼이 잘 되는 사람입니다.
결론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평생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까이 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일평생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지혜로운 신부는 어떤 사람입니까?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교제하며,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하게 하시고,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시는 삶의 비결이 주어집니다.
삶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을 의뢰하십시오! 내 영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의뢰하게 하소서!( 아멘!)
2. 무조건적인 완전한 사랑을 베푸신 주님 안에서 순종하므로 영혼이 잘 되게 하소서!(아멘!)
3. 일평생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의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