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0:29~31> / [믿음으로 사는 사람 2]
사람은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성숙한 믿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주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전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인내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영적인 경주는 일평생 인내하며 절제해야 완주할수 있습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셔서 인내하시고 절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말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1.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신령한 포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 할수록 세상의 습관은 버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앙생활과 세상의 삶은 반드시 하나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버릴수 있나?를 물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세상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렇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떠났습니다. 신령한 포기를 한 것입니다. 또한 100세에 주신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순종하므로 통과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의 아들을 포기한 것입니다. 우리는 크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삶의 소중한 가치를 내려 놓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믿음의 결단'을 하는 사람입니다.
신령한 포기의 다른 말은 믿음의 결단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믿음의 결단을 한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다메섹 도상에 만남으로 인생의 목적과 삶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놀라운 결단을 합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주님으로 채우겠다고 말입니다. 직분과 사명자로 사는 삶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반드시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의 결단을 하고, 주님 안에서 충성하십시오.
[결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일평생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를 잃어버리는 순간,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므로 일평생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처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고 계십니까? 모태 신앙이나 중직일지라도 부르심에 대한 감격이 식었다면 큰 일입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것이 중심을 보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도 바울이 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이 아닙니까? 그는 열두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일평생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감사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신령한 포기'를 하십시오. 직분과 사명자의 삶에 '믿음의 결단'을 하십시오. 그리고 '일평생'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