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마7:24~27> / [지혜로운 사람 ]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 수훈의 결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누구 말을 듣고 인생의 집을 지어가고 있느냐!" "너는 누구와 연결된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 묻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답은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결코 끊을수 없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혜로운 사람은....
1.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항상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끊을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지 않으면 생명을 잃어버리고, 꽃도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임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의 일관적인 메세지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지 않으면 돈과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세상을 따라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은 세상의 정보, 게임 중독, 음란물 중독 등으로 무분별한 삶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도 고난과 시험은 공통적으로 주어집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고난이 유익이 됩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진리로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 되어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선택과 결정을 어떻게 하십니까? 기도와 함께 말씀을 묵상하여 말씀과 일치되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열매와 응답과 승리로 세워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도 열매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75%나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나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나님의 때에 열매를 맺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셉은 17세에 하나님의 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꿈으로 인해 13년 동안 온갖 고난을 겪게 됩니다. 놀라운 사실은 고난 속에서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는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유언을 합니다.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는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샘'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가지가 '담'을 넘었다는 것은 고난을 뛰어넘은 가지가 요셉이라는 의미입니다. 요셉은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최고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항상 하나님과 연결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열매와 응답과 승리로 세워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