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6:1~5> /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호흡이 중단되는 순간까지 멈추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찬양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찬양해야 할 이유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하였고, 내 삶을 주관하시며 인도하시니 찬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윗도 항상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품고 주님을 '더욱' '항상' 찬양했습니다. 이렇게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1.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영적으로 볼 때, 어리석고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2장의 부자도 땅에 열심히 쌓아 놓았지만,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을 잃는 허무하고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았습니까? 반면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그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까지,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여 끝까지 따랐던 엘리사도 엘리야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으로 역사하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평생 하나님을 찬양했던 이유도 '나의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2.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변하며 도와줄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수 있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 되셔서 도우심으로 승리함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려면 '먼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와 같은 복을 받게 됩니다. 뿌리를 강변에 뻗친 나무는 더위가 오든지 가물든지 걱정이 없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무가 어디에 심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피하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도와주십니다. 그 하나님으로 인해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결론)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 사람입니다.
절망은 우리를 원망하게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우리를 찬양하게 합니다. 땅에 소망을 두는 것은 죽음과 함께 다 사라집니다. 허무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영원한 하늘 소망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다윗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그는 목동에서 왕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한 가지 기도제목이 무엇이었습니까? '주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갖고 주께 더 가까이 가십시오!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더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십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살고 계십니까?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어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