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6:7~10> /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값없이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생애는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만일 심지 않았는데 거두려고 한다면 하나님께 불순종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1. '믿음'입니다.
어떤 사람이 심을까요? 무엇이든지 심는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 거둡니다. 반면에 심지 않고 거두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속이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라고 책망하십니다. 씨를 뿌리는 과정은 힘든 시간이지만, 열매를 거두는 시간은 기쁨으로 거두게 되지 않습니까?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눈물로 헌신하며 희생하는 교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쁨으로 열매 맺음을 바라보며 씨를 뿌리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씨앗도 응답의 열매로 거둘 것을 믿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된 것을 심어야 합니다. 평안과 축복과 위로와 칭찬을 심으십시오. 반면에 악한 것들은 다 나에게 돌아 옵니다. 저주와 비난과 욕과 미움입니다. 무엇을 심는가?가 우리 인생을 결정합니다.
2. '인내'입니다.
씨를 심으면 바로 열매 맺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거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때는 나의 때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오래 참아'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기도와 예배와 물질과 충성과 섬김을 심으십시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거두게 하십니다.
(결론)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하나님의 때'가 있음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분별력' 즉 '지혜'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때'가 있음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봄에는 뿌리고, 가을에는 거둡니다. 그렇다면 여름은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따라 비와 태양으로 곡식이 자랄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때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바라보며 인내하십시오. 때를 놓친 사람이 후회하지 않습니까? 교회 안에도 전도하고, 양육하지만 영혼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 안의 일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다 똑같습니다. 자기가 심는 대로, 뿌린 대로,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십시오. 남은 생애 믿음의 복된 것을 심어 하나님의 때에 거두십시오. 그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