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14>/ 영광과 평화
예수님의 탄생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탄생 하셨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한 날을 정해서 성탄절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대로 요셉과 마리아가 살던 나사렛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서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신 예수님을 먹으면 '영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한 그대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1.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심판이며,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구원'입니다.
2. 예수님의 탄생은 땅에서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였습니다.
왜 예수님의 탄생이 땅에서는 평화입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들간에 막혔던 장벽이 제거되고 화해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으로 하나님과 원수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의 자식이며 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를 이룬 사람은 세상이 줄수 없는 하늘의 평강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평강을 위한 사역은 이미 십자가 상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인 '구원'을 온 인류에게 가져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받을 만한 자격도 공로도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거져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이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죄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 예수님! 성탄절뿐만 아니라 '일평생' 그 예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