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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9:10~11> / 후회냐!  소망이냐!

 

 오늘  말씀의 배경은 남유다의 멸망 직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소망의 메세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지금은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평안과 미래의 소망을 주시겠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환난 중에 낙심하고 절망하는 삶을 사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므로 환난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영의 역사입니다. 

 

1. 사람은 후회하지만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을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도 사람의 입에서는 후회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후회라는 단어가 9번 나오는데, 후회를 많이 할 사람이 누구일까요?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 장자의 명분을 팔아 먹은 에서... 그런데 하나님은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실수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2. 후회는 절망이지만 회개는 소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회개는 하지 않고 후회만 합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만 후회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사울 왕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합니다. 사울 왕은 회개하지 않고 변명합니다. 변명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울 왕은 하나님께 버림받게 됩니다. 얼마나 후회하겠습니까? 그러나 후회는 내 영을 죽이는 일입니다. 반면에 다윗은 자신의 죄악이 드러날 때, 후회하지도 변명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 회개하는 다윗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기억하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결론) '후회'는 혼을 움직이고 '소망'은 영을 움직입니다.

 영은 미래를 잡는 것이지 과거를 잡는 것이 아닙니다. 후회를 계속 하면 혼이 움직여서 과거에 우리를 붙잡아 매게 됩니다. 그러므로 '후회'는 '과거'이고, '소망'은 '미래'입니다. 과거에 매여 있으면 영은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이 죽고 병들어 버립니다. 영적인 사람은 미래의 일을 하려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는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소망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과 믿음과 능력과 소망이 넘치는 영적인 사람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소망은 우리의 영을 움직이고, 하늘 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동원합니다. 지금부터 기쁨과 평강과 믿음과 능력과 소망으로 충만하여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영적인 삶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실수하지 않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시는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소서!(아멘!)

2. 후회하는 것은 절망이기에 회개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고 소망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3. 혼을 움직이는 후회는 귀신의 역사요, 영을 움직이는 소망은 하나님의 역사임을 믿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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