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1:2~5> / 시험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
인생의 시험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시험을 당할 때, 기쁘게 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 인생의 시험이 축복으로 바뀐다면 그 시험은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은....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며, 내 삶의 주인되시며, 나의 목자되십니다. 우리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욥의 시험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을 만날 때,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피할 길을 내셔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면 어떤 시험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모든 시험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 하시는 '훈련'으로서의 시험은 인내해야 합니다. 반면에 영적 도둑인 마귀가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고 멸망시키려는 시험인 '유혹'은 피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2.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끊임없는 문제 앞에서 육적인 사람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낙망합니다. 그러나 영이 살아있는 사람은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우리 삶의 부족함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 임신하지 못했던 한나의 문제는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기적을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인생의 결핍과 부족함을 가지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럴 때에 우리 삶에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의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 시험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은 인내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오래 참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서 '인내'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인내는 시험을 통해 내 안에 맺혀지는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디 역사하시지만, 우리의 삶의 '최고의 때'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도 25년을 오래 참아 약속의 자손인 이삭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령에 열매 맺는 밭은 옥토 밭입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인내'로 결실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했다면 포기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시오.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인내의 열매를 맺어 시험을 축복으로 바꾸는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