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이냐! 믿음이냐! )(사 41:10)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기로 생령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하므로 영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영이 살아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과연 두려움과 믿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1. 두려움은 혼을 움직이고 믿음은 영을 움직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영이 죽었을 때에는 몸과 혼으로만 사는 육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서 영이 살아났습니다. 영은 살아났지만 육이 강해서 육으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시기와 분쟁입니다. 정리해 보면, 우리의 '태도'와 '믿음'과 '선택'과 '말'에 의해서 '영'이 움직이기도 하고 '혼'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어떤 문제나 사건에 직면했을 때, 두려움은 혼을 움직이고 믿음은 영을 움직입니다. '혼'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영'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아무리 위기가 닥쳐도 "내가 어떻게 하지?"가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세벨의 협박으로 엘리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믿음으로 영을 움직일 때는 하늘 문이 열리고 불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2. '두려움'은 '율법'이고 '믿음'은 은혜입니다.
'두려움이 동기가 되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영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이것을 율법이라고 합니다. 율법의 동기는 두려움입니다. 반면에 '은혜'는 우리를 기쁘고 감격하게 하여 주님께 '헌신'하게 합니다. 나의 신앙 생활이 율법인지 은혜인지 생각해 봐야 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율법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은혜 가운데 즐거운 신앙생활을 회복해야겠습니다.
결론 영적인 사람은 영의 눈이 열려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두려움은 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황과 현실을 바라보던 육의 눈이 아닌 영의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두려움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아니시면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 두려움을 제거하고 영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을 믿어라! 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이 믿어지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속에 살게 됩니다. 두려움입니까? 믿음입니까? 율법입니까? 은혜입니까?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평안과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영의 생각으로 살 수 있도록 오직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이 무서워서 종교 생활하는 율법에서 벗어나서 오직 은혜로 믿음생활 하게 하소서!(아멘!)
3. 믿음의 눈을 열면 보이는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