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8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Dec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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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21~26> /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사람

 

 공평하시고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온 인류의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용서 받을수 없는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의 죄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과 됨됨이 그대로 사용하십니다. 우리 삶의 선택과 결정의 배후에는 항상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사람은....

 

1.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시간에 주님과 함께 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아무나 따라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할수록 거룩해지고, 하나님과 멀어 질수록 타락하게 됩니다. 세상과 벗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예수님이 분부하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2.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임하셔야 예수님의 증인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는 성령의 권능을 받자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수 없다'고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공회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능욕 받는 일도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두려움과 믿음은 반비례 합니다. 믿음있는 사람은 담대합니다. 엘리야 선지자와 다니엘의 세 친구들과 왕비 에스더의 공통점은 "하나님만이 유일하시고 살아계신 진짜 하나님이시다"입니다. 이들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 믿음대로 역사하셨습니다. 세상 앞에서 우리도 예수님 믿는 사람임을 당당하고 담대하게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사람은 믿음의 중심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갸롯 유다의 빈 자리에 두 사람이 추천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은 상당히 유력한 집안의 '요셉'이었고, 한 사람은 '맛디아'였습니다. 사람의 관점에는 요셉이 12 제자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맛디아'가 뽑혔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하고 약하고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고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중심의 깨끗함'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나무 그릇이나 질그릇이라도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는 것입니다. 내 심령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마음껏 쓰실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질그릇 같은 우리도 보배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될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과 항상 함께 하십니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고 계십니까? 믿음의 중심이 깨끗이 준비되어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