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눅22:39~44> / 하늘 문이 열리는 기도
예수님께서 신앙의 중요한 요소 중 강조하신 것이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고,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래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공동체는 이해하고 용납하며 허물을 덮어줍니다. 두번 째 강조하신 것이 '기도'입니다. 손수 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정신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강조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축복은....
1.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놀라운 영적 습관이 형성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교제'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수록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고, 기도의 깊이도 깊어집니다. 그리고 내 삶의 습관이 됩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 다윗도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다니엘도 사자굴에 던져지는 환난을 만났지만, 습관을 따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생명보다 기도를 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영적 '습관'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2. 영적으로 깨어 있기에 시험에 들지 않는 복을 받게 됩니다.
마귀는 유혹과 시험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분리하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사이를 단절시킵니다. 만일 누군가를 통해 시험을 받거나 실족했다면 이겨내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관계를 '기도'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거나 유혹에 빠질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 기도하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결론) 기도의 축복은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깊이에 들어가면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의 축복'입니다. 또한 겸손하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는 영적 습관이 형성되는 복을 받으십시오. 영적으로 깨어 있기에 시험에 들지 않는 복을 받으십시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