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신 8:1-4)
이 세상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너무나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1.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입니다.
인간이 범하는 가장 흉악한 죄 중에 하나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랑하고, 겸손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감사'는 인격의 성숙을 넘어서서 신앙의 성숙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믿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순종할 책임과 의무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시고, 나의 '주인'되심을 겸손히 인정하며 순종하십시오.
2.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광야 훈련소를 믿음으로 통과하는 삶입니다.
'애굽'은 하나님이 없어도 자기 힘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세상'을 상징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살 수 있는 '약속의 땅'입니다. '광야'는 자기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살수 있음을 '훈련'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걷게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 없이 사는 '교만함'을 낮추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다는 '겸손'과 '순종'하는 삶을 광야에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살수 있음과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셨던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요,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이것이 광야 훈련소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진리'입니다. 이 고백이 있는 사람만이 광야 훈련소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은 '죄'입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삼천 번제를 드리면서 자랑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다윗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종'이었습니다.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 다윗이 간구하는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다윗은 일평생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으로만 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위드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지저스, 위드 예수님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으로만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예배자 되게 하소서!(아멘!)
2. 광야 훈련소를 믿음으로 통과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3.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여 다윗처럼 오직 주님 한 분만 섬기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