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Nov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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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29:10~14> / 예배드리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했기에 평안을 누렸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것 같은 환난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래서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하심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예배드리는 사람은....

 

1.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모든 물건도 다 주의 손에서 왔으니 다 주의 것이라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릴수 있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교회는 '예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성실하게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그래서 주인 의식은 갖되 주인 행세를 하면 교회는 타락합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립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이 땅에 내가 아직 살고 있는 이유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내가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야 할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도 찬양도 예물도 봉사도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성전'보다 다윗의 '장막'을 더 기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송축'은 엎드려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가 예배 가운데 살아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건강주셔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언제나 우리 마음에 은혜가 넘치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결론) 예배드리는 사람은 평생 감사히 '받고' 기쁘게 '드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받을 때'에 '감사'의 마음이 넘칩니다. 그래서 주님께 '드릴 때'에는 '기쁨'으로 드리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받은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쁘게 드릴수 있습니다. 만일 '내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면 인색할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십시오.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그래서 '평생' 감사히 '받고' 기쁘게 '드리는' 예배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