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Oct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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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1:9~12> /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인 우리가 뜨겁게 신앙 생활 하기를 원하십니다. 미지근한 믿음은 입에서 토해 버리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영적으로 죽어 갈수록 영혼과 신앙은 차가워집니다.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1.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율법 주의로 예수님과 교회를 박해하는 것이 옳은 길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의 방향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복음을 위한 사도로 인생이 바뀐 것입니다. 1,2,3차 선교 여행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웁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영혼이 살아납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영혼이 살아났다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속 사람이 강건해졌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강건해져서 세상 풍조에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성장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육체는 낡아지지만, 영적 성장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2.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영적 성장의 비결은 '주님 안에 붙어있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면 삶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힙니다. 내가 주님의 일을 할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된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계속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실족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결론)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생활이 편안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지만, 고난의 시간이 닥치면 잘 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의미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합니다. 단, 하나님을 부르고 찾아야 합니다. 주님의 날개 그늘에 거하려면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감격이 있는 사람이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삶의 현장에서 체험하는 은혜가 있으십니까? 주님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그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이 들어오십니다.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아십니까?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