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요11:25~27> / 구원받은 자의 복 3
구원받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이 있습니다.
1.구원받은 자의 복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의 수준들은 각각 다릅니다. 그런데 믿음이 왜 축복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어떻게 생깁니까? 하나님을 체험하고 경험할 때 믿음이 생깁니다. 또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생깁니다.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빠져나가는 것 같아도 어느새 자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기고 자라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배의 현장이 그렇지 않습니까?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어떻게 보지 않고 믿을수 있습니까? 내 죄때문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예수님의 복음이 믿어지는 것이 '복'입니다. 내 결단이나 노력으로는 믿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2.구원받은 자의 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인생은 나그네라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목적지가 없는 나그네입니다. 반면에 구원받은 우리는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또한 '목적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하나님 나라 본향집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습니다. 그러나 죽으면 끝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청교도들이 이렇게 전도했습니다.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 예수님을 영접한 거듭난 사람들, 두 번 태어난 사람들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서 순교 당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잔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이 심판의 주로 재림하시는 그 날!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심판의 부활'로 일어납니다. 둘째 사망인 불못 곧 지옥에 던져지기 위해서 부활합니다. 반면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생명의 부활'로 일어납니다. 영생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기도를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선'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안식을 이미 받았음을 기뻐하며 감사하십시오. 그래서 구원받은 자의 복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