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Oct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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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3:13~14> /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

 

 믿음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반면에 세상의 기준은 속도입니다. 하나님은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신령한 경주는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달려가야 합니다. 방향은 푯대이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위해 달려 가는지? 날마다 점검하며 결승점인 하나님 나라까지 완주해야 합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1. '오늘'이 하나님의 시간임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입니다. '새벽'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침 일찍 만나를 주셨으며, 여리고성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지금'이 은혜 받을만한 때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받은 은혜도 중요하지만, '오늘' 새 일을 행하실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세상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게 됩니다.

 

2. 변하지 않는 영원히 '확실한 것'을 붙잡는 사람입니다.

 환경과 상황과 사람은 변합니다.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확실한 것 곧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다윗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했습니다. '묵상'은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환난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따라가지 않았습니까?

 

(결론)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성전에 계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혜로운 신부입니다. 그래서 삶의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하나님의 시간임을 인정하십시오. 변하지 않는 영원히 '확실한 것'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래서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주님의 지혜로운 신부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