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요11:25~27> / 구원받은 자의 복 2
우리 나그네 인생에는 생각지 못한 시험이나 어려움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환난과 고난의 날에 하나님을 찾고 부를 때,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까?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해야 믿음이 생깁니다. 어렸지만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소년 다윗은 양을 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다윗에게는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던' 하나님께서 블레셋 장수 골리앗의 손에서도 '건져내실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한 만큼 믿음이 생기고, 믿음 만큼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주옵소서!" 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의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기도로 구할 때에 응답해 주십니다.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믿음이 생기는 통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배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심을 듣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경험과 상식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습니다. '순종'하자 기적이 일어나고 믿음이 생겨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목자되시므로 쉴 만한 물가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인도하실 때도 있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두려움대신 '평안'을 누린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세입니다. 앞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약속'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환난을 당해도,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으로 인해 넉넉히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이겼습니다. 이긴 자의 평안을 누리십시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구원자'되시며, '왕'되심 믿는 자가 '담대'하게 세상을 이깁니다. 그 승리가 평생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