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3:25~28> / 축복의 사람
세상 사람들은 축복의 기준을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경고하고 계십니다. 돈이 삶의 목적이 되면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축복의 사람은....
1.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세상과 구별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가까이하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세상과 구별됩니다. 반면에 세상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 힘, 도움, 반석, 요새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왜 보이는 세상 것들을 절대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세상 것들을 비우는 만큼 주님으로 채워집니다. 채워지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지 않았습니까?
2. 주님을 사랑하며 하늘 소망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죄로 인해 영이 죽은 세상 사람들은 혼과 육으로 삽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땅의 소망을 갖지만 죽음과 함께 없어집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늘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많은 고난과 환난 가운데 살았지만, 그 영혼만은 살아 있었습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영적인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부지런하게 사명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그 부지런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나의 열심으로 감당하고 있다면 주님께서 책망하실 것입니다. 반면에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부지런히 감당하고 있다면 주님께서 칭찬하실 것입니다. 나를 사용하시는 그 은혜에 감사하십니까? 내 건강과 환경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축복의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주일 예배 뿐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삶 속에서 예배자로 사는 것이 다른 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공과 축복의 기본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푸른 풀밭이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힘께 하심으로 늘 평안을 누렸습니다.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에녹도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세상과 구별된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을 사모하며 하늘 소망으로 사십시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