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4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by 관리자 posted Sep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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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14~20>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인생은 연습이 없습니다. 나그네 인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입니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으로 승리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모델이 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삶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시점이 터닝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1. '보이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로의 전환입니다.

 어부 였던 네 사람은 예수님이 부르시는 순간, 인생의 방향이 전환된 것입니다. '그물을 버린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전부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삶을 사는 전제 조건은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얻기 위해 자신의 삶의 소중한 가치를 버린 사람이 사도 바울이 아닙니까? 예수님으로 채워질 때, 바울은 인생의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다고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참된 기쁨'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다윗도 '참된 소망'을 주님께 두지 않았습니까?

 

2.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의 전환입니다.

 예수님께서 세관에 있었던 마태를 부르시자 일어나 즉시 따랐습니다. 당시 세리는 부자로 높은 자리에 앉을수 있었지만, 예수님은 마태를 내리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십자가의 고난의 길이었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원리와 세상의 원리는 '반대'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은 섬김을 받는 자가 으뜸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종'이 첫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성공은 '도구'이고 그 도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공이 내 인생의 제 1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낮아지는 곳으로 초대하십니다. 한 영혼을 섬기고, 한 영혼을 살리고, 한 영혼을 세우는 길을 가십시오. 그것이 바로 '성공'과 '승리'의 길입니다. 

 

(결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에서 '주님이 보내시는 곳'으로의 전환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다시 갈릴리 호수의 어부로 돌아갑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명을 회복시키십니다. 주님이 맡기시는 사명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자격이 있습니다. 결국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는 순교의 제물이 됩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며 승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은 우리의 노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길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길입니까? 점검해 보십시오! 세상으로 내려가고 있다면 지금 유턴 하십시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로 전환하십시오. 낮은 곳으로 전환하십시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아닌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수 있도록 매일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