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1:36> /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 때문에 내 영혼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사람이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간절히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영혼에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것은....
1. '한 때'가 아닌 '일평생'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날마다, 일평생, 계속해야 합니다. 문제는 기도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깨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삶은 저절로 되지만, 기도하는 삶은 항상 힘써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으니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쉬지 말고, 항상 힘 써서, 일평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평생 기도하겠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2.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날마다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기도는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한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바른' 기도는 '나'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수 있는 '기도의 골방'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통로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의미는 '하나님'과 영적인 주파수를 맞추어 놓고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모든 현장에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친구처럼 대면하여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또한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찬양을 부르면 영혼이 살아납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내 안에 더러운 것들이 나갑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주님의 영으로 채워집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는 '내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목적입니다.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가까워져서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날마다 친밀한 교제를 나누십시오. 그래서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로 항상 깨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