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승리의 사람 여호수아 )(수 1:5~8)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러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반복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두려움이 가득했을 여호수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호수아는 아간의 범죄로 단 한번의 패배를 제외하고는 평생 승리의 사람이 됩니다.
1. 승리의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이기는 사람입니다.
평범한 여호수아가 가는 곳마다 승리했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평생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소년 다윗도 골리앗을 향해 뛰쳐 나갈 때,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소년 다윗이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거인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불의하고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에게도 승리가 보장되어 있음을 아십니까?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항상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하십시오. 항상 평안을 누리며 담대함으로 세상을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2. 승리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평생 승리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삶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입니다. 복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영적인 존재라고 강조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은 반드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기준은 하나님과의 거리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불순종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거리가 가까웠던 다윗 왕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았기 때문에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결론 순종의 사람은 일평생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만 섬기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 비해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가나안 땅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같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우상들은 다 버려라! 두 마음을 품으면 다 망한다.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노라! 이렇게 당당하고 강한 지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을 시인하고 선포할 때에 백성들도 똑같이 고백합니다. 이것이 바로 '일평생' 승리하는 삶의 비결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곧 예수님은 나의 창조주요, 나의 구원자요, 나의 심판자임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습니다. 그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일평생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십시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고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승리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고 이김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고 순종하는 복된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아멘! (왕 되시고 주인되신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만 경배하게 하소서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