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고전 9:24~27> /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이 세상 면류관은 죽음과 함께 없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썩지 않는 면류관을 얻고자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영원한 면류관'이라고 표현했으며, 사도 요한은 '생명의 관'이라고 표현했고, 사도 바울은 '의의 면류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원한 면류관을 얻기 위해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1. 진리 안에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영적 경주는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실격 당합니다.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이 '법'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과 결정이 하나님의 뜻'인가? 늘 돌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실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술로는 "주여 주여"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주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유는 축복이지만, 방종은 죄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만 자유하기 때문입니다. 목동 출신이었던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신앙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주님만이 나의 주인되시며 주님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고백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지 않았습니까? 사울 왕을 두 번이나 죽일 기회가 왔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살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 안에서 '순종'한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딱 맞는 사람이라고 기뻐하셨습니다.
2. '절제'하고 '인내'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길에서 성공하려면 모든 일에 '절제'가 필요합니다. 바울의 마음에 찾아온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남에게 복음을 전파한 후에, 교만해져서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을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정욕과 욕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으며 절제했습니다. 절제는 '인내'와 함께 가야합니다. 끝까지 인내해야 완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내의 사람으로 빚기 위해서 시험을 주시지 않습니까? 천국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은 인내와 절제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결론)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은 주님만 '사모'하고 주님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승리자의 관을 얻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합니다. 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선이 흐트러지는 순간 세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바라보면 실족하고, 환경을 바라보면 낙심하게 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진리 안에서 '순종'하십시오! '절제'하고 '인내'하며 예수님을 닮아가십시오. 오직 주님만 '사모'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천국을 향해 끝까지 완주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