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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은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 손이 우리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얼마든지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왜 넘어져도 괜찮습니까? 다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계신 분이 능력 있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욥을 통해서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에, 어떻게 하면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까?

 

1.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에도 범사에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큰 부자가 되었을 때도 하나님을 경배했고, 반면에 가진 모든 것을 마귀에게 다 빼앗겨서 처참한 거지가 되었을 때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2.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에도 범사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 때 찬송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환난과 고난 속에 있을 때는 찬송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숙한 신앙인은 축복받을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환난 속에 있을 때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찬송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하나님을 찬송할 때에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환경을 초월한 찬송을 드리며 하나님을 기뻐하겠다고 선언합니다.

 

3.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에도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욥의 상황과 현실은 분명히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 앞에 죄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원망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입술로 범죄하는 사람이라고 선언합니다. 반면에 감사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입술로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특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 감사할 때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다니엘이 바로 감사를 통한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사자굴에 던져져도 죽지 않고 살았던 다니엘을 통해서 감사는 하나님의 기적이 동원되는 통로입니다.

 

결론입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에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향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욥에게 놀라운 회복과 축복의 결말을 허락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으로 경배하며 찬송하며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곤경을 돌이키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회복시키십니다. 그 뿐입니까? 갑절의 축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고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만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통해 곤경을 돌이키시고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인생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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