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3:1~4> / 체험이 중요합니다
여호수아 세대 사람들과 이스라엘 자손들과는 달랐습니다. 여호수아 세대는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하나님이 승리케 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반면에 귀로는 들었지만 가나안 정복 전쟁을 체험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들을 남겨 두시고 징계의 채찍으로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승리하는 전쟁임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세는 전쟁을 치루어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쟁 승리의 비결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면 그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은 동일한 말씀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전쟁에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여리고 성' 전투와 '아이 성' 전투입니다. 가나안의 첫 관문이었던 여리고 성은 크고 견고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함락되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아이 성은 작았지만, '아간'의 불순종으로 크게 패했습니다. 99% 순종해도 1% 불순종하면 '불순종'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순종하면 이겼고, 불순종하면 대패하는 전쟁이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 승리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준행하며 순종의 삶을 사십시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종'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누가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까? 이해되지 않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하여 물을 떠온 '하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장 어려운 시험을 주십니다.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시' 순종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복이 아브라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도 복을 받게 되는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신앙이 어리면 하나님의 '손'만 바라봅니다. 그러나 성숙해지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됩니다.
(결론) 신앙은 지식보다 체험이 중요합니다.
성경 지식이 많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동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랑을 체험하고 깨달은 만큼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은혜로 채워집니다. 우리 인생도 가나안 정복 전쟁과 같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햐 것임을 인정하며 하나님편에 서십시오! 순종하면 이기는 가나안 전쟁에서 승리하므로 축복을 누리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십시오! 그리하여 크고 깊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