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23~26> /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
우리 인생에 선택과 결정은 큰 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선택했다면 그 책임도 내가 져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생사화복을 우리 앞에 두시고 생명과 복을 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은....
1.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나일강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운명에서 건짐받아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엄마 품에서 하나님의 신앙과 민족의 정체성을 교육 받았습니다. 애굽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며 히브리인이라고 신앙의 조기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장성하자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의 부귀영화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 받는 길을 선택합니다. 정말 힘든 믿음의 결단을 한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요셉도 주인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합니다. 거절의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어떻게 죄를 지을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거절의 결과 감옥에 갇힙니다. 이런 믿음이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 아닙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미움에 넘어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타협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영생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는 길을 선택했을까요? 그 이유는 '더 좋아'했기때문입니다. 세상의 즐거움보다 믿음의 고난을 '더 좋아'해서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스데반 집사님도 돌에 맞아 순교할 때에, 돌로 치는 자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용서의 기도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받는 고난은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나 즐거움이 될수 있습니다. 생명의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은 하늘의 영원한 것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믿음으로 사는 삶은 '심어야' 합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시게 하는 하나님의 원칙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지만, 하나님 나라의 상급은 심은대로 거둠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늘 소망을 품고 하늘의 영원한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의 상 곧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유효기간이 다하면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세상과 타협하지 마십시오! 영생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하늘의 영원한 것을 바라보면서 생명의 길로 끝까지 전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