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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1:3~10> /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사람의 위로는 마음을 만져주지만 하나님의 위로는 영혼을 만져주십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위로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 여러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1.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시인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 지방에서 당한 환난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환난을 당해 삶의 소망조차 없었고, 사형 선고를 받은 느낌까지 들었다고 말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시인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절망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고 구할수 있습니다. 그 때가 위로의 하나님을 만날 때가 아닙니까?

 

2.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았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이 연약해질수록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한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백 살이나 되어 거의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약속을 굳게 믿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믿음은 바랄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믿는 자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결론)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그 역사도 큽니다. 절망적인 환난 가운데, 욥은 자신을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 같이 되어 나오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입니다. 다니엘도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지는 상황에서, 습관대로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환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기대하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현실은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아도, 위로의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실 것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은 부르신 자들을 절대 놓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시인하십시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십시오.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기대함으로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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