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6:16~26 / 매인 것이 벗어지는 비밀
우리 삶에는 원하지 않는 시험과 고난이 찾아옵니다.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부당하게 받는 고난은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고,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은 회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 참으면 하나님 앞에 아름답습니다. 바울처럼 예수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고난을 자취한 경우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지역에 복음을 전할 때,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예언을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귀신이 떠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 일행을 고발하여 매를 죽도록 맞고 옥에 갇힙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 후에 밝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면서 고난을 감당하셨기에 자신도 자취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발에 차꼬를 차고 옥에 갇혔습니다. 놀라운 일은 한 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며 찬송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늘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임하셔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 안에 예수님께서 살아 역사하신 것입니다. 귀신 들렸던 여종의 예언이 감옥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갑자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죄수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그리고 간수와 온 가족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됩니다. 바울의 신앙처럼 '주님이 내 안에 사신다'는 믿음만 있다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바울이 붙잡으려 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끝까지 가면 하나님의 부름의 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상을 얻기까지 푯대이신 예수님께 계속 달려갔던 것입니다.
(결론) 매인 것이 벗어지는 비결은 '오직 예수'입니다.
바울은 자신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실제로 역사하심을 믿고 있었기에 옥 안에서도 기도하며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혹 삶에 무엇인가 매여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매인 것을 벗어지게 하실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과 습관과 오랜 상처의 감옥에서 나와야 합니다. 내 심령이 예수님으로 채워져서 내 삶에 역사하실 때에 매인 것이 벗어집니다. 죄가 있어 고난 받는다면 회개하십시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다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하십시오. 오직 예수님으로 매인 것이 벗어져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비밀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