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7:27~29>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구하고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1. 오직 하나님만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으므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생사화복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 되십니다. 우리는 청지기 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은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주 밖에는 자신의 복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중심을 보시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2. 주님을 사모하므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며, 도움, 자신의 편이 되어주심을 수없이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사모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소망이 주님께, 하늘에, 영혼에 있기에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지 않습니까?
(결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축복임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고난과 환난이 닥칠 때 마다,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더 경험하게 됩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에 감격했습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높입니다. 다윗의 한 가지 기도 제목이 무엇입니까? 주의 은혜로 자신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는 것입니다. 즉 주님의 임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십시오. 주님을 사모하므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만이 축복임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