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0~12 / <알곡 신앙>
손에 키를 들고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알곡은 천국 곳간에, 쭉정이는 지옥불에 태우실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주님으로 사는 사람은 알곡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중심'입니다. 그래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곡 신앙은....
1.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경건하고 정결한 믿음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다윗'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잘 알았기 때문에 오직 주님만 섬겼습니다. 말씀을 통해 '머리'로 알았고, 삶 속에서 경험하므로 '가슴'으로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삶의 주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항상 승리케 하시지 않았습니까? 다윗의 편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알곡 신앙은 외로운 길을 가지만 주님이 함께 하므로 오직 주님만 경배하며 섬기는 믿음입니다.
2.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열매'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하나님이 찍어 버리십니다. 하나님의 원칙이 무엇입니까? 열매는 나무가 결정하고, 나쁜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영적 생명력을 공급받아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특징이 '물 가에 심어진 나무'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믿음'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교만함'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지옥 아궁이에 던져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 믿음이 굳건해지면 감사가 넘치게 되지 않습니까?
(결론) '하늘 소망'을 품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입니다.
알곡의 소망은 하늘에 있고, 뚝정이의 소망은 땅에 있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믿음 안에서 기뻐하며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왜 기다립니까? 우리는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갈 예수님의 신부들이기 때문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다섯 처녀는 '기름 등불'을 준비했기 때문에 혼인잔치에 참여합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는 모릅니다. 분명한 사실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경건하고 정결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생수의 근원되시는 예수님께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으십시오. 하늘 소망을 품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 영혼의 속단장 잘 하셔서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알곡 신앙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