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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2:11~14 / <천국혼인잔치>

 잔치는 풍성하며 즐거움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도 '천국 잔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신랑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신부로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갈 소망으로 이 땅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 혼인 잔치'는....

 

1. 차별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차별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의 선물'을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 아니십니까? 죄의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이나 목마른 사람은 다 예수님께 오라고 '천국 초청장'을 주셨습니다. 문제는 거룩하신 예수님이 보실 때, 다 죄인인데 깨닫지 못해 예수님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은 휘장 가운데로 '새로운 살 길' 곧 '천국'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차별이 없습니다.

 

2. 육으로 사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천국, 심판, 부활, 영생에는 관심이 없는 것일까요? 육으로 사는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믿기 때문입니다. 영이 죽었기 때문에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전부입니다. 보이는 것과 썩을 것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반면에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그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사람과 같습니다.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간다는 것은 '세상'을 내려 놓았다는 의미입니다. 내 안을 주님으로 채우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세상'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육으로 사는 세상 사람들은 영으로 사는 것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주님을 모신 감격을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가려면 '예복'을 입고 와야 합니다. 만일 예복을 입지 않고 왔다면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 입니다. 예복은 어두운 세상에서는 '빛의 갑옷'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에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입니다.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의, 노력, 선행, 의지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천국 혼인 잔치는 차별 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천국을 소망하십시오. 천국 잔치 예복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입으십시오. 그래서 천국 혼인 잔치에 들어갈 때 까지, 세상과 구별된 순결한 신부로 주님 바라보며 믿음의 속단장 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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