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5:28~29 / <천국과 지옥>
하나님은 이세상을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마귀는 영이라서 보이지 않지만, 영적 세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그네 인생을 마치는 그 날, 우리의 '영'은 하나님 품으로 곧 영적 세계로 들어갑니다. 분명히 천국과 지옥도 존재하지만, 믿음의 사람들 조차 세상의 풍요로움에 마음을 빼앗겨서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 죽습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 중에서 영원히 살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1. 천국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 지옥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성령님이 내 마음에 임하시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는 가장 큰 죄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용서 받을수 없기 때문에 천국에 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으면 두 번 죽습니다. 첫째 사망은 '육체'의 죽음이며, 둘째 사망은 '영혼'의 죽음입니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던져집니다. 그래서 한 번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천국 소망으로 살다가 죽은 것을 성경은 '잔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믿는 자들은 구원하시고,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러 오십니다.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살아 납니다. 둘째 사망에 던져지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왕, 내 인생의 주인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예비된 곳이 바로 '천국'이 아닙니까?
2. 천국은 생명수가 흐르고, 지옥은 물이 없는 곳입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가 없는 곳입니다. 반면에 천국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좌 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달마다 맺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천국이 우리 안에 이미 임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내 안에 생수의 강이 흘러나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만히 채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이 메말라 있다면 이 땅에서 지옥을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3. 천국의 기쁨이 영원하다면, 지옥의 고통도 영원합니다.
이 땅은 수고와 슬픔 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눈물도 죽음도 질병도 슬픔도 없는 곳입니다. '영원한 기쁨'만 있는 곳입니다.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저주 받은 자'들이 가는 곳인데, 주님과 분리되는 것이 '저주'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곳입니다. 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개하십시오. 천국은 죄인은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절대로 지옥에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곳은 '영원한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우리는 하늘의 영원한 본향집인 천국을 찾아가는 신령한 나그네들 입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뜻밖에 고난과 문제가 우리의 눈을 다시 주님께, 우리의 소망을 다시 천국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습니까? 보이는 것은 잠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천국에서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생명수가 흐르는 천국을 소망하십시오.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천국 본향집을 향해 오늘을 오직 믿음으로 사셔서 주님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