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인생은 연습이 없습니다 ](벧전 1:17)
오늘 두 번째 시간은 “인생은 연습이 없습니다.”그것도 날아가는 새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허송세월하지 않는 것입니다. 연습이 없는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비결은 세월을 아끼는 것인데,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인생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은 지혜 있는 사람이 되는 첩경입니다. 그러면 오늘 연습이 없는 인생은 어떤 인생입니까?
1. 연습이 없는 인생은 ‘나그네’ 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나그네라는 것을 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나그네라고 다 똑같은 나그네가 아닙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육체라는 장막 집이 죽음으로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정처없는 나그네입니다. 반면에 육체라는 장막 집이 죽음으로 무너져도 하늘에 영원한 본향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알면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의미 없이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목적을 가지고 때를 정해 두셨습니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염려하지도 말라! 또한 지나치게 자랑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모릅니다. 막연한 내일을 자랑하기보다는 확실한 오늘을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알고 하늘의 영원한 본향집을 향하여 나아가는 신령한 나그네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연습이 없는 인생은 ‘하나님의 심판’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관심은 외모가 아닌 중심입니다. 신령한 나그네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그 특징이 바로 성실입니다.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소부재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식하며 사는 사람이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것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님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성경을 통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모두 다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재판장이신 주님 앞에서 내가 내 입으로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보고드리게 됩니다. 그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사람이 있고, 책망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 한 번 뿐인 인생이라면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는 후회없는 인생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입니다. 연습이 없는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나그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아는 체험을 말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만남, 체험이 있어야 영생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영의 눈이 열려서 영혼 중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하며 살게 됩니다. 예수님으로만 채울 수 있는 영혼의 자리가 비워져 있다면 인간은 허무할 수밖에 없습니다. 죽는다는 것을 아는 모든 인간들에게 하나님꼐서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정처 없는 나그네는 ‘죽음’을 준비하지만 신령한 나그네는 ‘천국’을 준비합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 연습이 없는 인생이기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연습이 없는 인생은 단 한 번 뿐이기에 신령한 나그네로 하늘 소망을 품고 오직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아멘!)
2.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는 선한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아멘!)
3. 연습이 없는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며, 주 예수님과 날마다 동행하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