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21:1~8 /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가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 도마가 의심 했을지라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새벽 빛'같이 일정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1.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땅을 보지 않고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바라보니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주님을 바라보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살아갈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언제나 나의 힘과 방패와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2. 날마다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완벽하게 지키십니까?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십니다. 이런 하나님께 부르고 찾고 구할 때, 건져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때로 넘어질 때도 우리의 손을 놓치 않으십니다. 혹 예기치 않은 시험이 닥칠 때, 시험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감당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며 피할 길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믿는 만큼 역사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기에,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므로 골리앗에게 뛰어 나갑니다. 결국 하나님의 놀라우신 승리가 다윗과 함께 하지 않았습니까?
(결론) 신실하신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성전에 계셨지만,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이 아닙니까? 우리는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보다 '앞서' 가시면서 우리 삶의 길을 여십니다.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강을 건널 때에도,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셉은 종살이를 하거나 옥에 갇혔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형통은 다른 말로 '성공'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도와 주시는 분이십니다. 날마다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신실하신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