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3:13 /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마음을 품어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사람이 있음을 경고하셨습니다.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을 받았음에도 타락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해야합니다. 죄는 심령을 돌같이 굳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시간 우리의 심령이 완고하고 굳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오늘이라면....
1. '하나님의 뜻'을 '나의 비전'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 안에 하나님이 주신 꿈과 소원을 품게 됩니다. 바로 '비전'입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내 마음에 소원이 되어 행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내 야망을 하나님의 꿈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야망의 주체는 '나'이며, 비전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나의 비전'으로 삼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야망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2.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질그릇 같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력과 지혜와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선언하는 순간, 예수님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 했다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과의 관계'가 갈수록 더욱 친밀해져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는 것이 영적으로 '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포도나무이신 주님 안에 거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지 않습니까?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에 감격하여 예배하고 경배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때에, 주님으로 더 채워집니다. 삶에 복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나의 비전'으로 삼으십시오.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갈수록 더욱 친밀해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인 오늘을 믿음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