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2:1~7 / 한나의 신앙고백
한나는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통곡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늘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허락하십니다. 한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신앙고백을 합니다. 한나의 신앙고백은....
1.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 뜻대로 되지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정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중심적인 신앙으로는 세상을 이길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처음에는 '통곡 기도'를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서원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기도에 응답하셔서 사무엘을 주시자 '주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인생과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2.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왕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한나의 인생 역전의 결정적인 통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슬프고 고통스러운 인생! 그 시간이 우리의 믿음을 달아보는 시간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진짜 믿음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시며 우리의 손을 붙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습니다. 한나는 고통 중 하나님께 나아갔으며 놀라운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 고난, 질병, 고통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난이 유익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한나의 신앙고백은 "오직 하나님만이 내 삶의 기쁨이요 소망입니다"라는 고백입니다.
한나는 진정한 기쁨과 소망은 하나님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기도와 찬양의 핵심은 하나님이라고 말입니다. 다윗도 인생의 주인은 주님이시며 주님 밖에는 자신의 복이 없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소망, 기쁨이 되시며, 이 시대는 예수님으로 이길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시오.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왕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래서 오직 예수님만이 내 삶의 기쁨이요 소망되심을 고백하는 신앙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