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3:7~13 /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교회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빌라델비아 교회는 예수님께 칭찬만 받았던 교회입니다.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께 빌라델비아 교회는 '순교'와 '선교'하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빌라델비아의 단어는 '사랑"과 '형제'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선교하는 마음에 형제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뜻인데,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 사랑을 실천한 교회였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거룩'하고 '진실'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였습니다. '거룩'이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할례시키는 것'입니다. 곧 세상과 벗된 삶으로부터 단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거하시는 내 영혼'을 제외한 모든 것입니다. 오직 거룩함을 닮아가는 삶의 비결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보십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였습니다. '하늘의 산 소망'이 있다면, 이 땅에서 고난받고 핍박을 받아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할수 있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도 작은 능력을 가졌지만, 중심에 '하나님 사랑'이 있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인내'하며 말씀에 '순종'할수 있었습니다. 환난의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이 무엇입까? 하나님의 보호의 밀실에서 숨겨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또한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하시겠다고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의 영이 거하시는 영혼이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십시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예수님만 구하며 주님의 길로 가십시오. 다윗의 열쇠를 가진 예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는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