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삼상16:6~13 /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된 사람 다윗>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중에 한 명에게 기름을 붓는 사명을 주십니다. 사무엘은 큰 아들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실수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막내 아들인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두번 째 왕을 삼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된 사람 다윗'은....
1.'은혜'를 사모하고 받은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을 때나, 왕이 되어서도 '평생'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격했습니다. 일생의 꿈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들 솔로몬이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다윗은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윗이 사모한 복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집이 '주님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을 주님께 드렸을 뿐이라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기쁨으로 헌신하며, 즐겁게 자신을 드릴수 있습니다.
2.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문제는 잘못한 선택의 결과 입니다. 그래서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는가는 중요합니다. 다윗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반드시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는 영적 습관이 있었습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름으로 건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기도보다, 다윗처럼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하나님을 더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평생 '기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 지십시오.
(결론)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일곱 번씩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샬롬의 '평안'을 누렸습니다.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다윗은 점점 강성해져 가지 않았습니까? 문제를 만날 때가 나의 영적 상태를 알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도합니까? 걱정과 염려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은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과 사람들의 반응이 부딪힐 때, 하나님께 다시 '기도'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에게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시며, 가장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평안'과 '승리'가 따라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받은 은혜에 감격하십시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된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