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4:16~17) / <성령님 환영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질병의 사슬과 상처와 두려움의 사슬을 다 끊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사십 일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시기 전에 하신 명령과 약속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을 포함한 우리에게도 주신 명령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기까지 하나님의 동역자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약속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목적은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사모하고 환영하는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의 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받을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인 육에 속한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도를 미련하게, 예수님을 어리석고 부끄럽게 여깁니다. 죄, 구원, 천국, 심판, 재림에 관심이 없습니다. 진리의 성령님은 보이지 않지만 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내 안에 오시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알리십니다. 영적인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오고, 믿어지며, 영적 분별력이 생깁니다.
2. 우리 속에 영원토록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진리의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면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라고 믿어 집니다.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니 나도 거룩해야 합니다. 내 심령에 악한 생각과 어두운 상처로 성전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마지막 시간에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성령님의 능력으로 부활시키십니다.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제하며, 찬양하며, 예배드릴 때에 가장 기뻐하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에 인도하심 따라,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폭풍이신 성령님이 임하셔서 영적인 귀가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내 안에 성령님으로 가득 채워져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