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시42:1~5) / <영혼이 회복되는 사람>
우리 나그네 인생은 수고와 슬픔 뿐입니다. 삶의 어려움이나 시련이 찾아올 때, 낙심하며 불안해 합니다. 낙심과 불안은 내 영혼의 독이 됩니다. 반면에 내 영혼의 보약은 '찬송'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소망'을 품은 사람은 감사하며 '찬송'함으로 환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찬송'은 하나님 앞에 올려지는 향기로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할 때 하늘 문이 열립니다. 영혼이 살아납니다. 어떤 고난도 이길수 있습니다. 영혼이 회복되는 사람은....
1. 하나님을 '사모'하고 간절히 '찾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을 멀리 할수록 육이 살아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님을 간절히 찾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계실 때,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고침을 받고자 나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아서 예수님께 갈수 없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어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께서 메고 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병 고침의 역사는 내 믿음으로 또는 다른 사람의 믿음으로도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사모'하고 간절히 '찾는' 마음을 귀하게 보신 것입니다. 바디매오, 혈류증을 앓던 여인, 삭개오도 믿음의 기대 대로 고침 받지 않았습니까?
2.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왜 낙심하며 불안해 하십니까?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낙심과 불안의 해답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질 때 만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시험과 고난이 닥쳐도 믿음으로 요동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고난을 영적 성숙의 기회로 삼지 않았습니까? 그는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덧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습니다. 다윗의 일평생 한 가지 기도제목은 무엇이었습니까? '주 앞에 영원히 있는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항상 그의 앞에 모심으로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결론) 영혼이 회복되는 사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떤 어려움도 이기지만, 그 시선이 흐트러지는 순간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낙심도 불안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옥에 갇힙니다.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도우시는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찬송한 것입니다. 다윗도 '평생'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손을 들겠다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간절히 찾으십시오. 썩어질 세상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하심으로 영혼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