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7:15~23 /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 여호수아>
모세의 사명은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후계자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로 여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였습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기준인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 여호수아'는....
1.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하심으로 평생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 가로만 인도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여전히 '함께' 하심을 믿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과 '기도'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자신을 입이 뻣뻣한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구처럼 친밀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과 같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했던 모세를 여호수아는 항상 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사모함으로 회막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구하며 '기도'로 가까이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정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어려움을 만날 때,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면 응답하십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 하나님을 또 찾게 됩니다. 힘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사람 여호수아는 일평생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서 평범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그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주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죽음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깁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지 않았습니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하나님'만 섬길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세대였습니다. 영적 암흑기로 다른세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내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와 나의 집이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