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33~40)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
우리 인생의 꿈과 현실은 다릅니다. 두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인생은 내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하나님의 계획하신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인생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할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다 하실수 있지 않습니까? 요셉은 17세에 하나님의 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열매 맺기까지 13년의 연단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은....
1.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형통'하는 사람입니다.
꿈과 현실이 정반대인 상황에서, 요셉은 자기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작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은 종살이를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애굽사람 보디발도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임을 알아보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진정한 '성공'임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2.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사람입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 앞에서 요셉은 '듣지'않고,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몸부림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심을 '인정'했기에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기 전에, 자신이 꿈을 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편안한 대답을 하실 것이라고 하나님을 드러내며 '높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사람을 함께 하셔서 '형통'하게 하십니다.
(결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은 주님 안에서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고난의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식하며, 하나님만 높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고, 내일은 알 수 없는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삶을 사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십시오'. 그리고 선물로 주신 오늘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