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7:7~11>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심령을 새롭게 하시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기도하라고 하십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인정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라고 여기는 사람이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1.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을 때, 그대로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역사가 반드시 동원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기도가 중단 되었거나, 의심했거나,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했기 때문입니다.
2.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특징은 차별이 없으셔서 누구든지 만나 주신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내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했다면 눈을 들어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마음'으로 구하면 찾을 것이며, 반드시 만나게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섹은 이삭의 신부감을 찾아 떠납니다. 도착하자 기도를 한 후, 우물가로 가서 찾습니다. 그래서 기도한 대로 순적히 리브가를 만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조건이 바로 '간절함' 입니다. 목 마른 사슴이 사나운 짐승들의 공격에 목숨을 걸고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은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주심을 기억하십시오.
3. '기대'하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기대'가 있는 사람은 하늘 문을 두드립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자도, 여리고 성의 거지 바디매오도, '믿음 대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만큼' 역사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하나님 아버지는 기도의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싶어하십니다. 그 최고의 응답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님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어떤 형편에서도 자족하는 비결을 배울수 있습니다. 최고의 축복은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축복의 1 순위인 영혼이 잘 되면 영혼에 힘이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속사람이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온 마음 다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해 기대하며 기도하십시오. 그리하여 가장 좋은 성령님을 응답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자녀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