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성공자> / (삼상13:8~15)
신앙은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 일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오늘'이라는 시간에 믿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시간'을 조급함으로 기다리지 못해서 기다림에 실패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 왕의 나라는 길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기다림의 성공자'는....
1. 문제에 직면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기다림의 순간 "무엇을 보느냐?"는 중요합니다. 사울 왕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음으로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첫째, 백성이 자신에게서 흩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불안해집니다. 전쟁의 승패는 사람의 수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믿지 못하는 인간적인 신앙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무엘이 정한 날에 오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울 왕은 자신이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망령된 행동인줄 알면서도 '불순종'했습니다. 셋째, 수 많은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평안을 누림을 기억하십시오.
2.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다른 말은 '기대'입니다. 사울 왕은 사무엘이 오기를 기대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무엘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믿음'은 '기대'하는 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가 살아있다는 의미입니다. 환난을 소망으로 바꾸는 비결이 바로 '인내'가 아닙니까?
(결론) 기다림의 성공자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을 그냥 주시지 않습니다. 항상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을 주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 사람의 공통점은 '인내'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십 오년을 기다려서 이삭을 받았고, 야곱은 이십 년을 기다려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시며 시행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심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기에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말고 인내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라난타의 신앙으로 맞을 준비를 하며, 오늘이라는 시간에 신랑되신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문제에 직면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십시오.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기다림의 성공자'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