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기준> / (마16:21~24)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이 주신 사역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평가의 기준은 '시간'과 '물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입니다. 시간은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았는가?와 물질은 돈보다 하나님이 더 가치 있게 여겼는가?가 기준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과 책망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역의 기준은....
1. 하나님께 '순종'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이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반면에 사탄은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방해했던 것입니다. 사역의 기준은 첫째,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경험을 내려놓아야 주님을 따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열매 없는 신앙 생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열매 맺는 신앙생활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서 그 뜻대로 행하는 곧 반석위에 지은 집 같은 믿음입니다. 사역은 내가 힘들어도 주님의 뜻이라면 순종하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둘째,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과 함께 받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잠깐이며, 하늘의 영광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2. '일'에 있지 않고 '일하는 사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어떤 일보다 어떤 사람인가에 있으십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 많은 일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 사역보다 나를 더 소중히 여기십니다.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결론)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의 판단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판대 앞에 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첫째, '사랑'입니다. 하나님과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평생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도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하십시오.
둘째, '믿음'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만 바라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십시오. 셋째,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오후 다섯시에 부르심 받은 품꾼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순종의 사람이 되십시오. 내가 하는 일보다 나를 더 중요하게 보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하나님과 영혼을 사랑하며,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