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증인> / (행1:8)
"내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의문점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를 향하신 계획을 발견하고 후회하지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죄로 멸망 당해야 했던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원'의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걸작품'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요? 우리 인생의 목적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1.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기다려서 받은 사람은 '인내'의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다림'은 영적 삶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인내의 근원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와 우리의 때가 '다름'을 알고 낙심하지 말고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2. 성령님이 임하셔서 '권능'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평생 사명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힘으로 불가능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서 '권능'을 받아야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권능'이라는 단어는 폭발력이 강한 '다이너마이트'와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닮아가고 믿음의 길을 갈수 있는 '다이내믹'의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의미의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됩니다. 날마다 성령님을 통해 속사람이 새로워지며,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어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절대 교만하지 않습니다.
(결론) 예수님의 증인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순교'의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은 사람인데, '증인'은 헬라어로 '마르투스'인데 '생명을 건 증인'이라는 뜻 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목숨을 건 순교자가 바로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여 내 안에 십자가 복음과 하늘 소망으로 채워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전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기에 기쁨으로 감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때를 '인내함'으로 기다리십시오.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닮아가고 믿음의 길로 가십시오. 그래서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